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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뉴시스] |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와 상관없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33, 본명 이지은)에게로 불똥이 튀었다.
과거 탄핵 정국 당시 선결제를 했던 아이유 소셜미디어(SNS)엔 개표소 봉쇄 시위대를 위한 간식 등을 선결제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6일 SNS에는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캡처한 게시물이 확산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잠실에 스타벅스 선결제 해주세요”, “부정선거 때문에 잠실에 사람들 모였어요. 선결제 해주시나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들이 선결제를 요구하는 것은 아이유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후원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아이유는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했다.
아이유 외에도 배우 이동욱, 그룹 소녀시대 유리 등 다른 연예인들의 SNS에도 같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동욱의 SNS에는 “투표권이 제한되고 박탈되었는데 왜 목소리를 안 내시는 거죠?” 등의 댓글이 달렸다. 소녀시대 유리 SNS에도 “왜 지금 잠실 투표 사태를 보고만 있나요?” 등 댓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강남구·광진구·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중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투표소 출입구를 봉쇄하면서 투표 마감 35시간 만에 투표함 두 개가 반출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