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서해안 HVDC 구축 본격화해야”

전력망은 국가 경쟁력 핵심 인프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 )은 9 일 국회에서 열린 ‘성공적인 서해안 해저 송전망 구축방안’ 세미나에서 전력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 )은 9 일 국회에서 열린 ‘성공적인 서해안 해저 송전망 구축방안’ 세미나에서 “전력망은 AI·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민간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전력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안 의원은 “AI 데이터센터 , 첨단 제조업 , 미래모빌리티 , 재생에너지 확대 등 우리 경제의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 며 “ 정부의 제 11 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에만도 70 조 원이 넘는 투자가 필요한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 지금까지는 재정과 공기업 투자 중심으로 전력망을 구축해 왔지만 , AI· 에너지 전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만으로는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추진하기 어렵다 ” 며 “ 민간의 자본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150 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가운데 약 50 조 원이 인프라 투자에 활용될 예정 ”이라며 “ 전력망 확충 사업에 필요한 장기 안정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 고 설명했다 .

이에 안 의원은 향후 과제로 ▷서해안 해저 고속전력망 (HVDC) 구축 ▷ 동해안 · 서해안 전력망 확충 ▷ 재생에너지 연계망 구축 ▷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수익구조 및 위험분담 체계 마련 ▷ 국민성장펀드 · 정책금융 · 민간투자를 연계한 금융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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