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양자기술 한자리에… ‘STK 2026’ 코엑스서 개막


테크 전문 전시회 ‘STK 2026(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10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STK 2026은 ‘The Tech Nexus’를 주제로 AI, 로봇, 스마트 제조, 보안, 디지털 유통·물류, 양자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캐나다 퀘벡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6개국 620개 기업이 참가해 1,800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코엑스 1층과 3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층은 AI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기업 혁신 기술을, 3층은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산업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빅데이터쇼, 스마트테크쇼, 시큐테크쇼, 로보테크쇼,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AI+똑똑한공장쇼, 대한민국가상융합산업대전 등 7개 전문 전시가 함께 열린다.

AI 분야에는 Dell Technologies, NVIDIA, Microsoft를 비롯해 ElevenLabs, Similarweb, 삼성SDS, 비아이매트릭스, 오브젠 등이 참가해 생성형 AI와 데이터 활용, AI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AGIBOT, GALBOT, EngineAI, Paxini 등 글로벌 로봇 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AWS, 한국퀀텀컴퓨팅, 노르마, ID Quantique 등이 참가해 양자보안과 양자컴퓨팅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공식 컨퍼런스 ‘테크콘(TechCon)’에서는 AI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AI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형 특별관 ‘Smart Daily Life(SDL)’에서는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돌봄 서비스 등 일상 속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STK 2026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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