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얀부항 출발 원유 국내 운송 중…해수부 24시간 안전 지원
호르무즈 우회 항로 운영 지속…실시간 모니터링·항해 정보 제공
호르무즈 우회 항로 운영 지속…실시간 모니터링·항해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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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는 25일 우리 선박 한 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현재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부·Gemini] |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우리 선박이 추가로 안전하게 항해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를 통한 국내 원유 수송은 이번이 열 번째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1시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 1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으로, 평균 약 200만배럴의 원유를 적재할 수 있는 규모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해수부·선사·선박 간 실시간 소통 체계를 운영하며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 안정을 위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해 선사와 선명, 용선주 등 구체적인 운항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