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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77골이 터지며 역대 최다골이 나온 대회로 기록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이 개막한 지난 11일 이후 이날까지 총 177골이 나왔다.
이전 최다 기록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172골이다.
기록 경신 행진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3차전 미국과 튀르키예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 경기에서 미국의 오스틴 트러스티가 전반 3분 튀르키예의 골망을 흔들며 17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4골이 더 나와 ‘새 역사’를 계속 썼다.
이번 월드컵은 이날 D·E·F조 경기를 마무리하며 60번째 경기까지 치렀다. 48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104경기가 열린다.
이전 기록인 카타르 월드컵은 64경기 만에 172골(경기당 2.69골)이 나왔다.
이번 대회는 경기당 평균 2.88골이 나왔다. 이전 대회에 비해 경기당 골이 더 많이 나왔다.
아직 44경기가 더 남아있어 최다골 기록 행진은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월드컵 역사에서 새 기록이 나왔다”며 “이번 월드컵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썼다.
그는 “골을 기록한 모든 선수들을 축하한다”며 “내달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 더 많은 골을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