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대상에 조윤진 작가

전년보다 600명 증가한 5814명 참여
함태호홀서 7월 26일까지 수상작 전시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제4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OIF)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오뚜기가 지난 26일 함태호홀에서 ‘제4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케챂’과 오뚜기의 브랜드 컬러인 ‘Yellow’다. 전년보다 600여명 증가한 총 5814명이 참여했다. 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별로 진행한 공모전은 1·2차 심사를 통해 총 2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조윤진 씨의 ‘붙여진 일상 “Red Habit”’이 차지했다. 앤디 워홀의 ‘Campbell’s Soup Cans‘에서 착안해 식당용 오뚜기 케챂 제품을 박스테이프로 재구성했다. 다양한 색의 테이프가 겹쳐 만들어낸 표면을 통해 케챂의 질감과 시간의 축적을 표현했다.

수상작은 7월 26일까지 한 달간 함태호홀 2층 팝업 존에서 전시된다. 대상 수상자 조윤진 테이프 아티스트 작가의 오뚜기 케챂 변천사를 담은 연작 4점도 함께 공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이 일상과 가정 속에서 사람, 공간, 시간을 이어주는 예술의 매개체로 확장되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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