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14일 청약…중도환매도 같은 기간 신청 가능
![]() |
| [헤럴드경제 DB]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재정경제부가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20년물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세전 기준 162.8%의 누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9일 ‘2026년 7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3년물(이표채) 30억원, 3년물(복리채) 70억원, 5년물 600억원, 10년물 700억원, 20년물 200억원 등 총 16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금리는 지난 6월 발행한 동일 만기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한다. 3년물은 연 4.000%, 5년물 4.045%, 10년물 4.115%, 20년물 4.300%다. 여기에 가산금리는 5년물 0.05%포인트, 10년물 0.60%포인트, 20년물 0.65%포인트를 더한다. 다만 3년물은 금융시장 상품 수익률 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적용하지 않는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예상 세전 수익률은 3년 이표채 약 12.0%, 3년 복리채 약 12.5%, 5년물 약 22.2%, 10년물 약 58.5%, 20년물 약 162.8%다. 연평균 수익률 기준으로는 각각 4.0%, 4.2%, 4.4%, 5.9%, 8.1% 수준이다.
청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 동안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증액할 수 있다. 개인당 연간 매입 한도는 2억원이다.
청약 총액이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이면 전액 배정되며, 한도를 초과하면 300만원까지 우선 배정한 뒤 남은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배정 결과는 청약 종료 다음 영업일에 통보된다.
아울러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중도환매 신청도 같은 기간인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다만 중도환매를 할 경우 원금과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가산금리를 포함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