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소비 내역 통합 조회
시각화 리포트 열람 등 자산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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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하나은행이 만 14세 이상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은행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성인 중심에서 청소년 등으로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흐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24년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2.0’ 추진 과제와 관련 법령 개정에 맞춰 마련됐다. 기존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됐던 마이데이터 이용 연령이 만 14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청소년도 디지털 금융 경험을 쌓고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 고객은 법정대리인의 별도 동의 없이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직접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는 하나원큐 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예금과 적금,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자신의 금융자산과 소비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카드별 결제금액이 설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알림을 제공하는 ‘카드실적알림 서비스’를 통해 과소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월 대비 지출 비교와 최근 6개월간 소비 분석 등 시각화 리포트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비 패턴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조기에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