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진단

IPA, 내항·연안항 44km 구간 조사… 사업비 4억

인천항만공사(IPA)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내 노후 상·하수관로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에 착수하며 항만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IPA는 내항과 연안항 일대의 노후 상·하수관로를 대상으로 ‘2026년 인천항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7일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용역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하수관로 40km와 상수관로 4km 등 모두 44km 구간이다.

IPA는 CCTV를 활용한 내부 조사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관로의 노후 상태와 구조적 안정성, 기능 유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IPA는 올해 내항과 연안항 조사를 마친 뒤, 내년에는 조사 범위를 남항과 북항까지 확대해 인천항 전역의 상·하수관로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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