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내조 행보…20일 군함도 시사회 참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송혜교가 오는 10월 31일 송중기와의 결혼을 앞두고 위한 내조 행보를 개시한다.

송혜교는 오는 20일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에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태양의 후예’ 캡처]

송혜교는 ‘군함도’ 제작사 측 초대를 받았고,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비신랑이 출연한 영화 응원에 나서는 셈이다.

이번 시사회는 두 사람이 10월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다.

출연자와 감독이 사진을 찍고, 초대된 스타들은 따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면을 연출할 지가 주된 관심사다.

두 남녀 톱스타의 세기의 결혼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날도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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