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이끌어갈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삼형제의 거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소개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알아봤다.

# 이범수, 분노조절장애 핏줄과 사랑으로 치유한다
이범수는 극중 동생들을 잃어버린 상처로 분노조절 장애를 겪고 있는 광역수사대 형사 장동수로 분한다.
“장동수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동생들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려온 인물이다. 때문에 그는 속에 담은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시키기도 하는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다.
그런 그가 황신혜(오연수 분)의 사랑으로 변해간다. 또한 인생의 서로 다른 꼭짓점에서 파헤쳐야 하는 진실 안에서 동생들과 재회하게 되지만, 핏줄의 인연을 이어가며 그런 상처를 서로서로 치유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으로 전개될 것이다”

# 김재중 “삼형제의 삶, 공감대 형성할 것”
둘째 김재중은 강원도의 대표 양아치, 카지노계의 이단아 허영달로 분한다. 형과 동생과 헤어지기 전 이름은 장동철이다.
“세 형제는 어린 시절 서로 떨어져 자라게 되고, 정말로 다른 환경에서 아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북에서 유명한 영달이 형과 동생 등이 살아온 인생과 운명, 사랑 등을 보면 현재 고민하는 것들에 대한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시청자들도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하는 것들을 느끼고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 임시완, 인간이 가진 외로움에 대한 연민
막내 임시완은 로얄 패밀리계의 훈남 후계자 윤양하 역을 맡았다. 갓난쟁이 시절 입양되기 전 이름은 장동우다.
“막내인 양하는 재벌가에 입양돼 형들에 비해 풍족하게 자랐다. 하지만 아들이 아닌 후계자로 자란 그는 그 외로움을 냉소로 풀어내는 남자다. 그가 가진 쓸쓸함과 외로움에 대해 많은 연민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둘째 재중이 형의 끝없이 망가지는 이미지 변신이 정말 기대가 된다. 촬영 부분을 영상으로 살짝 봤는데 많이 놀랐다. 본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여러분도 오늘 첫 방송 모두 함께 해달라”

한편 ‘트라이앵글’은 큰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세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5월 5일(오늘)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