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비밀스러운 티저 예고편 공개 ‘궁금증UP’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천상 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방영되는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가 비밀스런 분위기의 감각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뻐꾸기 둥지’의 티저 예고편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자 백연희(장서희 분)의 눈물과 더불어 “저는 아이를 가질 수 없습니다”라는 애절한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대리모(代理母), surrogate mother: 남편의 정자를 제 3자인 여성에게 인공수정 하여 자식을 낳게 할 때의 제 3자인 여성”이라는 글귀가 등장하며, 드라마가 ‘대리모’라는 파격 소재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렇게 해서라도 엄마가 되고 싶었다”는 연희의 말은 간절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을 낳으며 미스터리한 스릴러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영상 말미 대리모인 ‘이화영(이채영 분)’의 부른 배를 만지며 “아가야, 내가 네 엄마야”라며 행복해하는 백연희와는 상반되게 싸늘하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는 화영으로 인해 두 여인과 아이를 둘러싸고 펼쳐질 불길하고 비극적인 미래를 예고한다.

대리모 출산을 통해 엮이게 되는 두 여인의 잔혹한 인연과 처절하고 애잔한 복수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감의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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