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빠들이 수다 떠는 재밌는 중계할 것”

방송인 김성주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대해 “아빠들이 수다떠는 중계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5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의도 진진바라에서 열린 MBC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해설위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월드컵 중계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김성주는 “젊은 패기로 공격적으로 준비한 내용이 많다”며 “안정환, 송종국 해서위원과 저는 ‘아빠 어디가’로 인연 맺어 월드컵 중계까지 하게 됐다. 저희 중계의 포인트는 국민여러분의 마음이 무거운 가운데 있어 축구를 통해 위로 받을 수 있는 중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송종국, 안정환 해설위원이 예능으로 알려졌지만 2002년에 월드컵으로 이름을 알렸고, 홍명보 감독과의 관계 등 다른 방송사보다 선수단과 밀접하고 가깝다”며 “우리들만의 고급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또 “다른 중계진 보다 친숙하고 시청자들에 대중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마치 아빠들이 수다 떠는 재밌는 느낌으로 친근하고 가깝게 중계하겠다”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준비했고 패기 있고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MBC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한국 경기 중계를 김성주·안정환·송종국 3인체제로 결정했으며, 오는 28일 튀니지와의 국내최종평가전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날 MBC 중계진은 MBC 여의도 사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방송단 발대식을 열었으며, 캐스터‧해설위원을 포함한 월드컵 방송단 본진은 오는 6월 9일 출국할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