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고등학교 스쿨밴드 소년들이 장년이 돼 다시 만났다.

보컬 이성훈은 2007년 듀엣 투가이스로 데뷔, 뽕끼 가득한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차태현 주연의 영화 ‘복면달호’의 영화음악 타이틀곡 ‘이차선다리’의 가사를 쓴 프로듀서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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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를 함께 거쳐온 그들이 20여년이 훌쩍 지나 세월의 강 저편에서 다시 조우한 것이다.
밴드 이름은 ‘THE GO(기타 김규상, 드럼 백준호, 노래 이성훈, 베이스 최성호)’.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42세다.
어렸을 땐 음악이 전부였던 넷은 저마다 다른 길을 걷다 어느 겨울밤, 술한잔 기울이며 안에 고여있는 열정을 슬슬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이내 의기투합한 이들은 1년 반동안 틈틈이 만나 작업하고 연습하면서 꿈의 결실인 첫 앨범 ‘Fly Again’을 내놨다. 열띠게 활동했던 밴드들도 무대에서 내려가는 시기에 훌쩍 무대 위로 뛰어오른 패기가 박수칠 만하다. 앨범은 하드락 기반으로 젊은 밴드들보다 좀 세다. 탁 트인 사운드를 보여주는 타이틀곡 ‘FLY AGAIN’을 시작으로 THE GO밴드에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는 ‘SHOW ME LOVE’,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인상적인 가사의 ‘음치’’ 잔잔하게 흐르다 폭발적인 보컬사운드로 질주하는 ‘사막’, 그동안 뒤돌아보지 못한 친구 선후배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담은 ‘친구에게’ 등 곡 하나하나가 묵직하다.

보컬 이성훈은 2007년 듀엣 투가이스로 데뷔, 뽕끼 가득한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차태현 주연의 영화 ‘복면달호’의 영화음악 타이틀곡 ‘이차선다리’의 가사를 쓴 프로듀서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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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