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소년 ‘노란셔쓰의 사나이’ 스윙째즈 리메이크, 김경진 프리귓방망이 공약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일본에서 100회 라이브공연을 채우고 귀국한 9인조보이그룹 순정소년 2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으로 데뷔무대를 갖는다.

소속사 아이티측은 “노오란 셔쓰의 사나이라는 트롯 곡을 스윙 째즈 장르로 재탄생 시켜 6070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교복의상으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순정소년의 데뷔소식에 김흥국씨는 “59년왕십리 이후 가장 훌륭한 트로트인 것 같다. 대견해서 머리를 스다듬고 싶고 시간이 허락하면 트로트 배틀을 펼쳐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불멸의 히트곡 호랑나비의 리메이크도 기대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알려진 개그맨 김경진은 “남자아이돌이 트로트를 한다는 것에 귀가 솔깃해졌다. 50위권 안에 진입하면 명동에서 프리귓방망이 공약을 선언한다”며 “때리는 것이 아니고 맞는다는 것 즉 프리뺨맛기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또“조만간 순정소년에게 교복을 빌려 여자친구와 덕수궁 돌담길 데이트를 즐기겠다”며 무료의상협찬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생소한 순정소년은 지난 6월 일본으로 건너가 100회 라이브를 소화해 낼만큼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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