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유오성 “원작 보지 않고 연기했다”

배우 유오성이 원작을 읽지 않고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문제용 감독,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박충선, 박두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유오성은 “저는 원작을 읽지 않았다. 93년도에 문학작품을 영화한적이 있다. 그 때 원작과 시나리오를 보는데 헷갈렸다. 이번에는 원작 보지 않고 해석한 시나리오를 원작화해서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분투하는 청춘들에 대한 헌사일 수도 있다.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인간의 유형 같았다. 나름대로의 색깔을 내보이면 질감있게 전달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연기하면서 염두한 점을 전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제 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작가의 ‘내 심장을 쏴라’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승민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28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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