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마음으로 전하는 따뜻한 밥 한끼의 의미 ‘식구’

- 채시라 “같은 곳을 바라보며 끼니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들도 식구(食口)”[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채시라가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밥 한끼로 가족의 또 다른 의미를 전달해 따뜻한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수개월간 함께 살을 비비고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한곳 을 바라보게 될 또 다른 가족(家族)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팀에 밥 한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4일 오후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강원도 강릉의 한 자그마한 밥집에서 ‘착하지 않은 여자들’팀과 채시라는 얼어붙은 날씨 속에 온기 가득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돈독한 가족애(家族愛)를 나눴다.

채시라는 이날 “직접 밥을 지어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짧았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집에서 이렇게 스탭 가족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웃기도 하고 드라마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 속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꼈다. 다른 소중한 가족이 생긴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고 마치 행복한 마음의 부자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채시라는 “피를 나눈 가족도 물론 소중하지만 한 곳에서 같은 것을 꿈꾸며 끼니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들도 식구(食口)로 소중한 가족임에 틀림없다. 또, 드라마 촬영이 끝날 때까지 여기 계신 가족 모두가 몸 건강히 다치지 않고 웃으며 재미있게 한 씬, 한 씬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스탭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따뜻한 마음을 전달 했다.

이렇게 훈훈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시라 마음씨 진짜 곱네”, “진정성이 느껴진다”, “사랑 받고 자라서 사랑할 줄도 아는 것 같다”, “마음도 국보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다. 채시라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열등감 많은 ‘사고뭉치’ 2대 김현숙 역을 맡아 1대 강순옥 역의 김혜자, 3대 강순옥 역의 이하나와 함께 뜨거운 피를 가진 개성강한 모녀 3대의 모습을 선보인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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