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우리시대 아버지의 삶을 통해 전 세대 관객층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윤제균 감독은 전작 ‘해운대’(2009)에 이어 ‘국제시장’까지 두 편의 작품을 천만영화 반열에 올리며 최고의 흥행 감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ㆍ제작 ㈜JK필름)은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302만366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괴물’(누적 1301만9740명)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명량’(누적 1761만1963명), ‘아바타’(누적 1362만4328명)에 이어 역대 3위 성적이다.
개봉 8주차 주말을 맞은 ‘국제시장’은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 중이다. 심지어 지난 3일에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꿰차는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호응은 물론,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는 데도 성공했다. ‘국제시장’은 지난 5일 개막한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 윤제균 감독과 배우 김윤진은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독일로 출국한 상태다.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우리시대 아버지의 삶을 통해 전 세대 관객층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윤제균 감독은 전작 ‘해운대’(2009)에 이어 ‘국제시장’까지 두 편의 작품을 천만영화 반열에 올리며 최고의 흥행 감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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