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블랙러시안, 미니앨범 ‘이별의 단계’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블랙러시안이 미니앨범 ‘이별의 단계’를 11일 발매했다.

블랙러시안은 지난 2012년 제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 출신인 김예나(보컬ㆍ키보드)를 중심으로 정새롬(보컬ㆍ베이스), 황정환(기타), 여진우(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다. 블랙러시안은 지난해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상상마당 디스커버리’ 경연에서 400여 팀과 경쟁해 2위를 차지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이별 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밤마다’를 비롯해 이별을 앞둔 연인의 안타까움을 그린 ‘권태’, 사랑의 감정을 요리에 빗대어 표현한 ‘레시피’, 김예나의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수상작을 클린톤의 기타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잔상’ 등 4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올드레코드는 “이번 앨범은 사랑으로 인해 침잠한 감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며 “이별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를 편안한 모던록 사운드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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