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촬영도중 갑작스럽게 싸이더스 HQ로 소속사로 옮기면서 많은 관심을 받아야만 했다. 연기자 중심의 소속사로 옮긴 이후에도 2AM 활동과 연기자의 활동을 동시에 이어나간다고 한다. 헤럴드 H스포츠는 임슬옹을 만나 최근 종영한 ‘호구의 사랑’에 대한 얘기 뿐만 아니라 많은 관심을 받았던 2AM의 활동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제작발표회 때 화제를 일으키고 많이 울었다고 들었는데?
“졸업식에 와달라고 했을 정도로 어린 친구가 그런 행동으로 속상해하고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아쉬웠어요. 그렇다고 수경이가 그때 보여줬던 행동이 좋았던 행동은 아니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서 확실히 성장을 했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게 행동을 할 친구인 것 같아요. 연기를 워낙 잘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꼭 잘되면 좋겠어요”
-첫 사랑이 호구가 아닌 호경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정말로 많은 분들이 저와 호구의 호흡을 좋아해주시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드라마 캐릭터에서 남자와 엮이는데 이제부터는 여배우와 이런 호흡을 하는데 좋지 않을까 싶어요”
-드라마를 하는 도중에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느라 연기에 부담은 되지 않았는지?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일거예요. 하지만 크게 흔들리는 부분은 없었어요. 저에게 주어지 일은 해내야 하는 부분이고, 이 부분은 제가 잘 정리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10년 동안 몸 담았던 ‘JYP’에서 싸이더스HQ로 회사를 옮겼다. 회사를 바꾼 이유가 있는지?
“정말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있는 동안 진영이형를 많이 존경했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관도 뚜렷해지고, 하고 싶은 것들이 확실해졌어요. 그래서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싸이더스HQ의 방향이 더 잘 맞았기 때문에 회사를 옮겼어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불화설과 이런 것들은 전혀 없었어요.(웃음)”
-2AM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했는데, 향후 계획과 해체설 기사가 나온
다음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사실 기사가 나가기 전날 ‘분명히 해체설과 불화설이 화두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연예인 생활하면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런 얘기가 나왔을 때 아쉽기는 했지만 우리들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호구의 사랑’을 촬영하면서 축구를 하지 못하면서, FC MEN의 원톱 자리가 지창욱이 차지했다. 만약 돌아간다면 지창욱과의 주전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아마도 투톱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에는 ‘호구의 사랑’ 촬영을 하느라 축구를 아직 못했는데, 이제는 축구팀에 나가서 다시 한 번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축구를 하더라도 다치지 않게 열심히 하려고 해요”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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