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주 SBS ‘썸남썸녀’는 김정난과 김지훈이 미리 육아체험을 했다. 김정난의 이웃사촌인 윤형빈-정경미의 집을 방문해 그 집 애기를 돌봐주었다. 이들은 제법 엄마아빠답게 능숙하게 아이를 보는 듯 했지만 아이가 갑자기 울어버리자 쩔쩔매면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그래서 ‘썸남썸녀‘에서 육아체험은 상투적인 아이템이 되기 쉽다.여기에 출연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 분량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육아체험이 프로그램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 것 같다.
‘썸남썸녀‘에서 육아체험을 다룰 수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남녀의 사랑이야기, 결혼에 대한 풍속도와 관점을 그려내는 게 더 좋다.
부모가 되어보는 체험은 조금 더 지난 후의 이야기다. 이런 에피소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오 마이 베이비’에서 충분히 보고 있다.

그래서 ‘썸남썸녀‘에서 육아체험은 상투적인 아이템이 되기 쉽다.여기에 출연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 분량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육아체험이 프로그램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 것 같다.
오는 14일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이 그동안 호감을 갖고 있던 이보영에게 떨리는 고백을 한 장면이 방송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강균성-최희 등 연예인 커플보다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이뤄진 이 커플이 더 흥미있게 다가온다.
심형탁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보영과 데이트를 즐기지 못했다. 자주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아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마지막으로 “제가 마음에 드신다면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라며 보영이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썸남썸녀‘는 육아체험 같은 에피소드 보다는 연예인이지만 진짜 연애를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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