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어렸을 때부터 한국 사랑했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홍보 차 내한한 톰 크루즈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영화 ‘잭 리처’로 한국을 찾은 지 2년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이 벌써 7번 째 한국 방문이다. 한국을 자주 찾는 이유에 대해 톰 크루즈는 “한국은 올 때마다 기쁘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 있고, 올 때마다 환대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의미에 대해 “처음으로 제작자로 활동한 영화이기 때문에 특별히 애착이 느껴진다”며 “네 살 때부터 영화 만들고 싶었다. 제작자로 참여하게 됐을 때는 국제적인 캐스트로 여러나라를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첩보, 스릴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 아니라, 캐릭터에 애정을 쏟아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벽 3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톰 크루즈는, 이른 시간에도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걸맞는 팬 서비스를 펼치며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오후 5시30분에 예정된 레드카펫 행사에선 더 많은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18개 관에서 생중계된다. 이어 3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GV행사를 통해 한국의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전작에 이어 IMF 특수 비밀요원 ‘에단 헌트’ 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체 불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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