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은 지난 4일 첫 방송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 3.6%를 달성했다. 이후 2화에서는 4.8%, 그리고 11일 방영한 3화에서는 5.4%을 기록하며 호조를 유지했다.

이러한 ‘치즈인더트랩’의 시청률 5%는 케이블채널에서 보기 드문 스코어로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치즈인더트랩’의 인기는 배우 박해진이 작품의 중심을 정확하게 잡아주고 있음에서 비롯됐다. 박해진이 이번 작품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정 역을 때로는 섬뜩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주도해갔다.
물론 박해진은 이전에도 거듭된 성공을 거둬왔다. 박해진은 자신의 출연작인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48%의 시청률을, 이후 SBS ‘별에서 온 그대’ 28%, SBS ‘닥터 이방인’ 18%, ‘나쁜 녀석들’ 5% 등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치로도 입증하는 성적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의 활약이 유독 돋보이는 것은 다른 작품과는 달리 그의 유정이 작풍을 좌우할 만큼 커다란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유정의 이중적인 성격은 박해진의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 것이다.
또한 박해진의 활약은 국내 시청률로만 한정지을 수 없다. 그의 팬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국내 시청률 수치 이상으로 더 많은 화제를 모을 수 있다. 실제로 그는 마케팅 체결한 편의점 상품까지 최고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치즈인더트랩’이 11일 방송에서 유정과 홍설(김고은 분)의 본격적인 연애 전선을 예고했기에 더 많은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 거기에 연애세포를 깨운 박해진의 유정이 시청률 수치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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