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 2월 7일 미주 최초로 뉴욕에서 개그공연 “쇼그맨”이 열렸다.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쇼그맨 팀(정범균 박성호 이종훈 김원효 김재욱)은 뉴욕의 900여명의 이민자들을 만났다. 결과는 그야말로 초대박이였다.

공연을 준비하는 공연기획사 플랜플레이의 이종길 대표에 말에 따르면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개그공연에 많은 이민자 분들이 처음에는 정말로 그들이 뉴욕에 오는지, 요즘 빈번하게 일어나듯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였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관객들의 계속되는 환한 웃음. 재미있었던 코너들을 흉내내며 서로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집에 돌아가는 관객의 뒷모습에서도 느껴질 수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도 이렇게 웃을수 있구나, 환호할수 있구나”라고 아이처럼 신나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들도 볼수 있었다.
개그맨 정범균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2시간 여를 쉴새없는 웃음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민자들에게는 단지 웃음 뿐만이 아니라 모든 묵혀있던 십수년의 갈증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폭발적인 자리였다.
4세의 아이부터 80세의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였다. 심지어 한국 말을 못하는 2세들이나 가족을 위해 억지로 끌려온듯한 외국인 남편, 아내들 까지도 박장대소하며 함께 즐겼다. 한국 개그의 해외진출을 검증하는 큰 발걸음이였던 것이다.

공연을 준비하는 공연기획사 플랜플레이의 이종길 대표에 말에 따르면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개그공연에 많은 이민자 분들이 처음에는 정말로 그들이 뉴욕에 오는지, 요즘 빈번하게 일어나듯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일주일 먼저 도착한 쇼그맨 5인방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지역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나고 공연 홍보를 위해 맨하탄과 퀸즈등 한인분들이 많이 계신곳에 직접 나가 사진도 찍고 티켓도 판매하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뉴욕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3일만에 티켓을 매진시키는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심지어 미국의 대 축제인 슈퍼볼 선데이와 시간 ,날짜가 겹쳐졌지만 모두의 선택은 “쇼그맨”이였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관객들의 계속되는 환한 웃음. 재미있었던 코너들을 흉내내며 서로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집에 돌아가는 관객의 뒷모습에서도 느껴질 수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도 이렇게 웃을수 있구나, 환호할수 있구나”라고 아이처럼 신나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들도 볼수 있었다.
쑈그맨은 뉴욕에서 공연만을 한 것이 아니라 이민자들의 마음을 다시 살아나게 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