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시험’,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작품상 수상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EBS 다큐프라임 – 교육대기획 ‘시험’이 2016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

4일 EBS에 따르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EBS 다큐프라임 ‘시험’이 KBS ‘넥스트 휴먼’, SBS ‘바람의 학교’, JTBC ‘김제동의 톡투유’, tvN ‘비밀독서단’ 등의 후보작을 제치고 TV 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미솔 PD는 “우리나라 교육의 본질이 시험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시험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가 놓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아이들이 길러지는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앞으로 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험이 악몽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이 상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EBS 제공]

또, 장후영 PD는 “학생이 열심히 고민하는데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었는데 끝까지 믿고 따라온 스태프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교육 대기획 ‘시험’은 교육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시험을 통해 들여다본 6부작 다큐멘터리로, 교육의 목표가 좋은 성적표를 받아오는 것에만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던졌다. ‘시험’은 지난 2월 삼성 언론상 어젠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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