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 논란 티파니에 아랍 팬들은 응원 쇄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류스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광복절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범기 이미지를 올려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티파니의 외국인 팬들은 티파니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티파니는 광복절인 8월 15일 자신의 스냅쳇 계정에 전범기가 들어간 ‘도쿄 재팬’ 스티커를 붙인 사진을 게시했다. 티파니는 앞서 14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뒤풀이 현장 사진을 올리며 일장기 이모티콘을 함께 게시해 팬들로부터 지적받은 바 있다.

자신의 글과 사진이 거듭 논란이 되자 티파니는 자신의 SNS에서 일장기 이모티콘과 전범기 이미지를 지우고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티파니의 사과문이 공개되자 해당 게시물에는 약 15시간 동안 8만 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며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팬들은 티파니에게 “신경 쓰지 말아라. 곧 괜찮아질 거다”라며 “우리는 항상 당신 편이다. 믿는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신을 ‘아랍 지역 팬’이라고 밝혔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이와 대조적으로 국내 팬들은 티파니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상당수 국내 네티즌은 티파니의 행동이 부적절했으며 사과문 내용 또한 지나치게 간략해 사과의 의미가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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