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손익 19.8% 늘었지만, 보험손익 28.5% 빠져
CSM잔액 소폭 증가…매출도 7.4% 늘어난 4.9조
CSM잔액 소폭 증가…매출도 7.4% 늘어난 4.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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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전경. [DB손해보험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44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한 수치다.
투자손익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배당수익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성장한 244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보험손익이 같은 기간 28.5% 빠진 4027억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가 꺾였다.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장기보험, 일반보험 모두 손해율이 악화하면서 이익이 줄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료율 인하에 따른 대당 경과보험료 감소 영향에 손해율이 2.9%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자동차 보험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4% 내려선 458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지난해보다 12.1% 줄어든 3940억원을 보였고, 일반보험은 LA산불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동기 대비 10.1%포인트 증가해 370억원의 보험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미래의 이익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1분기 말 기준 1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4% 늘어난 4조9741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