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

전남 보성고교 전경.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남 보성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로 지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보성읍내 보성고등학교(교장 김문주)는 교육부의 ’2025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 결과 전국 25개 신규 지정 학교에 포함됐다.

‘자공고 2.0’은 농산어촌, 원도심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로,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학교에는 향후 5년 간 매년 2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자율권, 교장 공모제, 교사 초빙제 등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전성아 전남교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보성고등학교의 자공고 2.0 지정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고교 교육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전남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학교가 17개로 늘었는데, 강진고, 광양고, 구례고, 나주고, 남악고(남악신도시), 도초고(신안), 매성고(나주혁신도시), 목포고, 무안고, 보성고, 봉황고(나주혁신도시), 순천고, 영암고, 여수고, 영광고, 함평학다리고, 해남고교(가나다 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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