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9개 시군구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

복지부, 추가 공모해 센터 90곳 추가, 422개소로 확대


이스란(사진 맨 왼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해 10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서울 마포구 우리동네30분의원을 찾아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90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의료기관 422곳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급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 재택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서 의료취약지 내 센터 확충을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 외에 병원 참여도 허용해 병원 23곳이 신규 선정됐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공모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가 확충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적 확대에 걸맞은 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재택의료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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