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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뉴시스]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청와대 다주택 참모들이 잇달아 주택 처분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밝히며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다주택자, 비거주 고가 주택소유자 등을 배제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성훈 국토교통비서관은 세종시 아파트(배우자와 공동 소유), 강남구 대치동 다가구주택 지분 일부,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지분 일부를 갖고 있었으나 주택 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
전날 공개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비서관은 세종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대치동 다가구주택과 도곡동 아파트 지분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2주택자인 김현지 제1부속실장도 집 1채를 매물로 내놓았다.
전날 공개된 ‘2026년 정기 공직자 재산 신고 현황’을 보면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부부 공동명의의 경기 성남 대장동의 아파트와 배우자 소유의 청주 아파트를 신고했으며, 최근 청주 아파트 처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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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주 청와대 인사수석 [뉴시스] |
조성주 인사수석비서관은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로 세종시에 주상복합건물을 보유한 2주택자다. 조 비서관은 세종시 주상복합을 처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유정 대변인은 최근 경기도 용인 아파트를 처분했다. 강 대변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용인 아파트를 보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건물과 중랑구 상봉동 아파트를 보유한 이규연 홍보소통수석과 서울 광진구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주택 6채를 보유한 김상호 춘추관장 역시 다주택 해소를 위해 처분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