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가정폭력 관련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담보를 개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여성보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손보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에 신규 개발된 법률 담보와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새롭게 선보인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와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질병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일상까지 아우르는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법률 영역까지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은 가사소송 분야에서의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기존 보험에서 가족 간 법적 분쟁은 면책 대상이었으나, 이번 담보는 이를 처음으로 보장한다. 고객이 가정폭력 손해를 입어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보장하며, 해당 소송과 병합되는 위자료·양육비·재산분할 청구 등 비송(非訟) 비용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실손 보장한다.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담보 가입 고객에게 1회 무료로 제공된다.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상속·전세사기 등 일상 속 법률문제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운영하는 전용 플랫폼 ‘나의 변호사’에서 고객이 원하는 변호사를 직접 선택해 전화 상담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2023년 7월 출시 후 누적 배타적사용권 22건을 기록했다. 박성준 기자
한화손보, ‘가정폭력 법률비용’ 배타적사용권
업계 최초…여성보험 경쟁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