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오락실서 지인 찌른 50대 불법체류 중국인 구속송치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오락실에서 지인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복부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인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5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7일 A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께 금천구 한 오락실에서 지인 B씨와 개인적인 문제로 말다툼하다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오락실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복부에 5㎝ 길이의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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