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개최

기념비 제막하고 역사관 개관


울산 농소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김홍보 100주년 기념사업회장과 이상은 총동창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등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지고 있다. [농소초등학교 총동문회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 북구 호계동에 소재한 농소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기념식을 가지고 ‘백년 배움터, 천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년의 학교의 역사를 기리는 기념비 제막과 함께 역사관도 개관했다.

울산 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926년 1월 4년제 ‘농소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4월 20일 1, 2학년 2개 학급으로 개교한 뒤 1938년 ‘농소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농소공립국민학교’ 개칭을 거쳐 지난 1월 98회 졸업식을 통해 모두 1만19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6개 학년 16개 학급에 28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농소초등학교는 ‘온마을 놀이(NORI)터’ 연구 학교로서 교과서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마을을 탐구하고 배움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 자율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우현 교장은 “100주년을 계기로 전통을 계승하면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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