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평균 등록금 727만원
전문대 평균 등록금 665만원…81.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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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67.7%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를 분석해 AI가 제작한 그림. [제미나이로 제작]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올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67.7%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대학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등록금을 올리면서 가계의 교육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제외됐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67.7%)는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다. 나머지 62개교는 동결했다. 4년제 대학에서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이었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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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제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 전문대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집계됐다. 김용재 기자 |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 국·공립대는 425만원이었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 비수도권은 661만9600원이었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이 가장 비쌌다. 의학계열 평균 등록금은 1032만5900원이었다. 이어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중 102개교가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81.6%다. 23개교는 동결했다. 전문대학의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이었다. 지난해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올해 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4월 공시 항목은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