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웍스·후나이컨설팅, 일본 진출 전략 공유… 츠타야 운영사와 상담 진행


글로벌 시장진출(GTM) 전문기업 세토웍스는 일본 경영컨설팅 기업 후나이컨설팅과 함께 ‘JAPAN INSIDERS DAY 2026’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 후원으로 서울 강서구 SBA 글로벌마케팅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라이프스타일·뷰티·패션·식품 분야 서울 소비재 기업 약 60개사가 참가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부 기업은 행사 종료 후 일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츠타야(TSUTAYA)’ 운영사 CCC 관계자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소비 트렌드, 오프라인 유통 환경 변화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일본 시장에서 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단순 온라인 판매만으로는 시장 안착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츠타야 측은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나이컨설팅 오오야마 디렉터는 일본 시장에서의 현지화 전략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순 번역 수준이 아닌 일본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구매 경험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세토웍스는 일본 시장 진출 사례와 함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팝업스토어, 현지 리테일, 이커머스를 연계한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들은 “현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K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와 유통 구조를 고려한 브랜딩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토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및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과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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