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경쟁력 주목받는 아파트…로열파크씨티 브랜드평판 1위

국내 주거 커뮤니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가 1위를 차지했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티하우스 야경사진_DK아시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 달간 국내 주거 커뮤니티 브랜드 13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844만7,755건을 분석한 결과, 로열파크씨티가 브랜드평판지수 116만6,196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롯데건설 ‘르엘’이 브랜드평판지수 92만4,821로 2위에 올랐으며, GS건설 ‘자이’가 84만6,673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대우건설 ‘푸르지오’, 포스코이앤씨 ‘더샵’, BS한양 ‘수자인’, 삼성물산 ‘래미안’,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호반건설 ‘써밋’, DL이앤씨 ‘아크로’, 금호건설 ‘아테라’,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운동과 여가, 문화, 사교 활동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 경쟁이 확대되면서 브랜드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부동산 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전체 온라인 활동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빅데이터 규모는 전월(1,169만7,091건) 대비 27.78% 감소한 844만7,755건으로 집계됐다.

세부 지표별로는 브랜드소비가 18.44%, 브랜드이슈 22.07%, 브랜드소통 33.13%, 브랜드확산 31.54% 각각 감소하며 전반적인 온라인 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반시설_프라이빗산책로_석경


반면 고급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는 커뮤니티 활동과 관심도가 비교적 유지되면서 브랜드 간 격차가 이어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로열파크씨티는 참여지수 15만4,717, 미디어지수 32만247, 소통지수 32만572, 커뮤니티지수 37만660을 기록하며 미디어와 커뮤니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최근 주거 커뮤니티는 운동과 여가, 사교 등 다양한 생활을 단지 안에서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브랜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고급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 경쟁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가치 격차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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