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공고문 및 포스터.[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효행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이다.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으로 나눠 수여된다.
신청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거주지가 속한 구·군 또는 대구시 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섭 대구시 행정국장은 "우리 지역에 기여도가 높은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지역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