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편의 사양 대거 탑재해
“비즈니스의 격을 높여줄 동반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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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현대차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우선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를 적용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서는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준다. 센터 콘솔에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급 가니쉬를 적용하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고, 콘솔 하단에 팝업 타입 컵홀더를 추가하고 베드룸 후면에 태블릿이나 휴대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 그물망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엑시언트에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오토홀드 등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에게 한층 편안한 주행(수동변속기 모델 선택 시 미적용)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엑시언트는 스타일부터 스마트함까지 트럭에게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진화시킨 모델”이라며 “한층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격을 높여줄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엑시언트 출시에 맞춰 현대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현대적 백과사전 더 뉴 엑시언트 편’과 ‘더 뉴 엑시언트 언베일링 필름’을 공개하고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5일부터 15일까지 ‘더 뉴 엑시언트 언베일링 필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