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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5년 수주한 시흥거모 A-7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조감도. [SGC E&C 제공]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기업 SGC E&C는 최근 3년 동안 국내 신규 수주 총액에서 공공사업 수주액의 비중이 2023년 17%에서 2025년 39%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SGC E&C는 그동안 공공 주택 공사와 사회 인프라 관련 토목 공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공공사업 포트폴리오를 축적해왔다. 여기에 지난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 공사와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 공사 등 2건의 도시개발 단지·부지 조성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공공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GC E&C의 2025년 공공 부문 주요 신규 프로젝트는 ▷시흥거모 A-7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등 4건이며, 모두 착공에 돌입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기수주한 ‘군포 대야미 A-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울산다운2 A-10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등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주택 프로젝트도 공사가 한창이다.
SGC E&C는 올해도 공공사업에 힘을 싣는 국내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계약하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토목 턴키 프로젝트를 지속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안정성을 갖춘 공공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탄탄한 수익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대형 수주에 집중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매진하는 등 국내외 투 트랙 전략으로 양적·질적 성장 달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