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 신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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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 대강당에서 곽희필 ABL생명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임원 및 팀장·파트장들이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BL생명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월 3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ABL생명은 지난 3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곽희필 대표를 비롯해 선호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전 임원, 팀장·파트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ABL생명은 고객 신뢰를 공고히 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3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정착과 실천 의지 내재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일에는 임직원 전산시스템 화면에 내부통제·법규준수, 소비자보호·민원예방 관련 안내가 노출되며, 설계사 전산시스템 화면에는 완전판매 준수와 소비자보호 실천사항 체크리스트가 운영된다. 일상 업무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원칙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CCO의 오프닝 멘트와 대표이사 기념사로 시작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소비자보호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ABL생명은 앞서 3월 27일 금융소비자보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금융소비자보호라는 핵심 가치를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내부 시스템에 내재화하고, 이사회 차원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선호규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특정 부서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상품 개발부터 판매, 계약 관리, 보험금 지급, 민원 처리까지 회사 업무 전반에서 실천돼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과 설계사 모두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