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발랄한 연기변신에 성공한 것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

5월 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커피스미스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그 동안 신세경은 상처가 많은 여주인공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다. 하지만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흥 많은 개그지망생 오초림 역을 맡아 밝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도 뜨거운 상황.

이와 관련 신세경은 “저도 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면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진심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후반부를 지나 갈등이 생기고 힘든 작업들이 생기고 있다.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니까 저도 밝은 초림이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반응에 대해서는 굉장히 흡족하다. 주변이 가장 객관적인 척도인 것 같다. 엄마나 아빠 친구 등 주변에서 어두운 역을 하면 같이 힘들어하는데 이번 작품은 명랑한 부분이 많아 주변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