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피’, 극장가 신흥 강자 될까…‘킹스맨’ 꺾고 전체 예매율 1위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F 블록버스터 ‘채피’가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극장가에 파란을 예고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채피’(감독 닐 블롬캠프)가 이날 오전 7시20분 기준, 17.1%의 실시간 예매율로 ‘킹스맨’(16.9%)을 제쳤다. ‘살인의뢰’(12.7%), ‘소셜포비아’(11.9%), ‘위플래쉬’(9.2%) 등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채피’의 이 같은 기록은 지난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킹스맨’의 예매율을 제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울러 같은 날 개봉하는 ‘살인의뢰’, ‘소셜포비아’, ‘위플래쉬’를 따돌린 결과로 흥행 전망을 밝혔다.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북미에서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오는 12일 IMAX로 개봉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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