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오랜만의 한국 공포 영화다. 오는 6월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의 실체가 일부 공개됐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 등이 참석했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묻지마 살인, 보복 운전, 인공지능 등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 공포 소재를 담은 영화다. 백승빈, 김선, 김곡 세 감독이 연출한 과거, 현재, 미래의 ‘여우골’, ‘로드레이지’, ‘기계령’ 세 에피소드가 한데 담긴 옴니버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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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헤럴드POP 제공] |
아이돌 그룹 2AM의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임슬옹은 과거의 이야기인 ‘여우골’에 출연한다. 그는 “공포영화를 원래 즐기는 편이다”라며 “혼자서도 공포영화를 잘 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첫 공포영화 촬영이지만 촬영하면서는 내용을 다 알고 보이기 때문에 무섭지는 않았다”고 했다.
경수진은 박정민과 함께 보복 운전 소재를 다룬 ‘로드레이지’ 편에 출연한다. 경수진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박정민과 36시간 동안 트럭에서 잠도 못 자고 촬영했다”며 “그러니까 공포감이 자연스레 오더라”고 말했다. 또 “좁은 공간에서 액션 연기도 하고 여러 감정을 표현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6월2일 개봉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