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는 3월부터, 대표제품은 선글라스…GS샵의 남다른 전략

[GS샵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GS샵이 3월부터 TV홈쇼핑에서 여행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일 연휴 기간 선글라스, 여행 가방, 여행상품 등을 판매한다.

이른 바캉스 계획을 가진 소비자가 타깃이다. GS샵이 지난달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홈쇼핑 여행상품’ 관련 설문 조사에서도 올해 해외여행 계획을 밝힌 응답자 비율은 96.5%에 달했다. 특히 3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31.3%, 4월 20.4%로 높았다.

대표 상품은 선글라스다. GS샵은 2일 오전 9시 20분 ‘베디베로(VEDI VERO) VVCC25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베디베로는 유럽 감성을 담은 아이웨어 브랜드로 배우 신민아가 모델이다. 고급 아세테이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템플을 접목한 제품을 10만원대 중반에 판매한다.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T) 노블 라이트 캐리어 3종’을 방송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지난해 해외여행 특수에 힘입어 전년 대비 390% 성장한 GS샵의 대표 여행 가방 브랜드다. ‘노블 라이트’는 기내용, 화물용 각각 1개와 커버 1종으로 구성된다.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내달 1일 방송하는 ‘코카서스 3국+두바이 11일’ 상품이 대표적이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 코카서스 3국이 포함된 여행상품은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2일에는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여행 상품과 사이판 골프여행을 방송한다. 3일에는 부모님 효도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장가계 5~6일’ 상품을 선보인다.

백장미 GS샵 패션잡화팀 MD는 “고물가에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비수기인 3~5월을 활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바캉스 특수 상품 편성을 예년보다 앞당긴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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