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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인원’ 발언 영상을 보고 웃고 있다. [MBC]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웃음을 터뜨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한 뒤 1분여 만에 ‘인원’이라고 수차례 발언하자 실소를 금치 못한 것이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국회 최고위에서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날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의 쇼츠(짧은 영상)을 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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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헌법재판소 6차 변론기일에서 ‘인원’이란 단어를 언급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병주 의원실 제공] |
해당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라는 말은 써본 적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분15초가 지난 뒤 윤 대통령은 “당시에 국회 본관을 거점으로 확보해서 불필요한 ‘인원’을 통제한다는 목적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는 약 15명, 20명이 안 되는 ‘인원’이 들어갔다”며 여러 차례 ‘인원’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영상이 재생되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김 최고위원은 “‘인원’이라는 단어는 그 전에도 윤석열이 자주 썼다”며 여러 사례를 제시하며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도 마찬가지다”면서 “과거 윤 대통령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