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하고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교육 ‘WM 로드쇼 넥스트(N.EX.T·사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일 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는 자산관리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컨설팅, 투자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방안 등 실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교육명 넥스트(N.EX.T)에는 ‘전문성을 가진 팀이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올해 농협은행은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금융상품 상담 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상담 프로세스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유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