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사)한시련 회장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 이어가는 큰 힘 될 것”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천원의 사랑’으로 시각장애인에게 희망 전달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는 LG유플러스가 임직원 기금 ‘천원의 사랑’을 통해 지난달 3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의 삶에 따뜻한 희망을 함께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적립하는 사랑의 기금으로,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시각장애인 남편과 아픈 몸을 이끌고 곁을 지켜온 그의 아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남편은 대장암과 피부암 수술을 겪고, 아내 또한 허리 부상으로 큰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과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상수도 없이 지하수에 의존하고,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 아래서 바람과 빗물을 견뎌야 하는 하루하루 속에서도,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각장애인 가정의 부부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해져, 의료비와 생계비 마련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한시련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일 한시련 회장 및 임직원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정용조 책임은 “어려운 시간을 함께 견디며 서로의 희망이 되어준 시각장애인 부부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과 함께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시련 김영일 회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성금이 시각장애인 부부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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