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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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모습. 왼쪽 첫번째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연합] |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4일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 국민 지원금을 통해서 소비를 진작시키려는 것이고, 경제 전반에 재정을 투입하는 것 외에 다른 부양책이 없다는 게 현실 아닌가”라고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추경을 편성해서 재정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은 본인들(국민의힘)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진행자가 “새 정부 추경안이 일단 국회로 넘어왔다”며 “국민의힘에서는 좀 더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취약계층 채무 탕감과 관련해 성실하게 갚은 사람들에 대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문 수석부대표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지만 성실 채무자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것도 있다”며 “그동안 성실하게 부채를 갚은 분들을 위한 그런 혜택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좀 더 그러니까 두텁게 하라는 말씀인 걸로 알고 있다. 야당이 추경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것이라 본다”고 했다.
또 “지금 우리 경제가 거의 바닥을 치고 바닥을 뚫고 들어간 정도 아니겠나. 그래서 소비할 돈이 없는 사람이 정말 많아지고 중산층이 거의 없이 이제 사라지는 상황”이라며 “야당이 3년 집권했던 동안 긴축 재정이라는 이유로 민간 소비나 공공투자 모두 위축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전날(23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만찬 자리에서, 전날 발표된 장관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많은 언급은 없었다”며 “(유임 결정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언급이 잠깐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일부 우려가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대통령께서는 탕평 인사로 이렇게 봐줘야 봐줘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우리끼리만 하는 것은 국민들이 그렇게 크게 좋게 보지 않을 것이란 말씀도 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 당대표 경선과 관련해선 일체의 언급이 없으셨다”며 “원내대표단을 새로 꾸린 것에 대해 축하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당과 국민을 위해 일해줬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