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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초강력 대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하반기 분양하는 단지는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이 6억 원으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수도권 내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이 한층 부담스러워질 전망이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서초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정부가 발표한 게 호재로 작용하며 8일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52%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0.73%, GS건설은 2.24%, DL이앤씨는 0.81% 오르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오피스텔·아파트 건축과 분양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형 건설사인 KD는 장 초반 30.00% 급등하며 상한가를 찍었다.
동신건설(23.37%), 일성건설(15.17%), 상지건설(12.34%), 금호건설(14.48%), 동부건설(7.57%), 한신공영(6.81%), 신원종합개발(5.02%) 등도 강세다.
전날 정부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총 135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린다. 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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