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게티 컴퓨팅, CEO 주식 전량 매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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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큐 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미국 지역은행의 부실 대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금융 리스크가 부각되자 뉴욕 증시에서 양자 컴퓨터 주가 급락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양자 컴퓨팅 대장주 아이온Q는 9.42% 급락한 65.5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리게티는 14.86% 폭락한 47.97달러로 하락했다.
이날 지역은행 발 금융 리스크 확산으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리게티컴퓨팅은 최고경영자(CEO)인 수보드 쿨카르니가 지난 5월 옵션을 통해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쿨카르니 CEO는 리게티의 주식 100만 주전를 전량 매도했다. 이밖에도 레이 존슨 등 회사 내부자들도 추식을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웨이브 퀀텀(-9.65%)은 스위스 퀀텀 테크놀로지와 계약 체결로 최근 상승 흐름을 탔지만 과열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다만 BTQ테크놀로지(3.43%)는 양자 저항 비트코인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홀로 강세를 보였다.
그동안 양자 컴퓨팅주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의 대거 투자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앞서 JP모건은 미국의 국가 경제 안보와 회복력에 핵심적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컴퓨팅 등에 10년간 총 1조5000억 달러(약 2142조원) 규모의 자금조달·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JP모건은 이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내 선별된 기업들의 성장 촉진, 혁신 가속화, 전략적 제조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억 달러(약 14조원) 규모의 직접 지분 투자 및 벤처캐피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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